남자친구가 감동시킨 방법! 여자친구 편지
요전 날은 크리스마스였지만 (웃음)
항상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했는데 이번에는 다른 걸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감동을 주기 위해서 편지를 작성해봤습니다!
근데 ㅠㅠ 제 글씨가 너무 나빠서 무슨 말인지 저도 모르겠더라구요... 결국에는 편지를 써야할지...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하지만 편지를 정말 예쁘고 감동스럽게 직접 포장해 주는 20Studio를 만나 크리스마스 특별편지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지금부터 제 여자친구의 편지로 감동시킨 스토리를 지금부터 자랑할 거예요 (웃음)
그녀는 편지를 이렇게 받았다고 하는데
복고풍의 느낌으로 정말 깔끔하게 "편하게 편지써" 이 문구를 보면서 살짝 웃었습니다.사실 우리가 최근에 편지를 쓴 적이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보면서 직접 편지를 일상화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편지의 표지는 이렇게 구상되어 있고, 뒷면은 스티커로 마감되어 있었습니다.
뭔가 무심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을 받았다고 제 여자친구가 말했어요!!조심스럽게 편지를 뜯어봤다면.....편지 뒷면에 이렇게 "킁킁"스티커가 붙어있었는데 이건 당연히 냄새가 나니까 냄새를 맡아보라는 의미밖에 없었는데
편지에서 냄새 난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향이 나니까 계속 맡고 싶었다고 얘기해주셨어요누군가에게 온 편지에서 냄새가 난다고 하니 정말 설레고 기분 좋은 일입니다.
그리고 내부에는 카드 같은 명함 같은 것이 들어 있었습니다.
Pyean Zi라는 글씨가 편지지에도 새겨져 있고 디자인되어 카드에 적혀 있었는데뒷면에는 '받으면 대답해야지'라는 문구와 함께 들어가는 코드가 있었죠.
종이도 꽤 고급스런 종이로 되어 있어서, 그렇게 만지고 싶어지는 종이로 되어 있었습니다.가장 중요한 내부의 모습인데, 두텁게 빛나는 고급 종이에 편지가 작성되어 들어 있었습니다!
"내용은 당연히, 어쩔 수 없이 골라 싣지만, 매우 감동적인 편지가 작성되어, 내용에 딱 맞게 새겨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뭔가 직접 쓴 손글씨가 아닌게 조금의 안타까움(?)도 실망했지만, 이렇게 실물편지를 볼 수 있다는게 감동했습니다.사실 처음에는 직접 쓰는 손글씨가 아니라서 감동 못하실 줄 알았는데
이런식으로 그녀의 편지를 작성해서 보내주다니 감동입니다. ( ´ ; ω ; ` )매일 문자나 카톡으로만 연락하고 긴 내용의 말도 다 휴대전화로만 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실물을 본 적은 없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손글씨가 아니더라도 실물을 직접보니 감동이 정말넘칩니다.
그녀의 편지로 정말 감동을 주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고 싶은 분들은 정말 추천하고 싶은 이벤트였어요!!
물론 직접 작성해서 보내주는 여자친구의 편지나 남자친구의 편지가 가장 감동적이겠지만
실제로 저와 비슷한 사람처럼 글씨를 정말 못쓰거나 작은 감동을 주고 싶은 분은 좋은 것 같아요.(웃음)
저도 그런사람중에 한사람으로서 이걸 해보고 그녀의 편지에서 플러스 점수를 받은겁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이런 이벤트를 습관화해서 많은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화이팅 해야겠죠~?
이번기회에 여자친구 편지에서 점수 받으시는 분들은 한번 활용해보셔도 좋아요!! 방법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참고하시면 더욱 쉽게 준비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여자들도 남자친구의 편지로 남자친구를 감동시킬 수 있겠죠?
그럼 저는 그녀를 감동시킬 방법을 찾으러 다시 가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