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꿈에 그리던 대화동 오피스텔 담보대출 70% 가능한가.

 

최근 실거주 목적으로 주거용 오 오피스텔을 사고파는 수요층이 늘고 있어요. 한정적인 물량에 많은 사람이 몰렸기 때문에 서울 지역의 시세 상승치가 주택을 뛰어넘었습니다. 서울 인근 지역의 과밀억제구역 또한 꾸준히 시세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핫지역인 고양시에 위치한 대화동 오피스텔킨텍스 꿈에 그린을 해서 어느 정도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어떤 조건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전용 84.48㎡를 기준으로 보면 KB 하한가는 8억6000만원, 일반가는 9억1000만원으로 객실 3개와 욕실 2개의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우선 한도액을 보면 반드시 70%가 아닌 금융회사 내규에 따라 적용되지만 보통 해당 지역의 낙찰가율을 보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많으면 6억3700만원까지 가능하지만 적으면 5억4600만원 정도로 감소합니다.
또한 해당 금융회사가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데, 가입할 수 없는 금융회사라면 소액임차보호금액이 공제됩니다. 고양시를 기준으로 4300만원입니다.여기에 방 개수만큼을 곱해서 한도액이 줄어드는 곳도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킨텍스 꿈에 그리던 기준으로 최대 1억2900만원이 차감되는 셈입니다.)
마지막으로 위조 건을 다 잘함 어렵게 나와도 채무자의 이자 상환 능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원하는 금액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바로 DSR이라고 하는데 가이드라인은 은행권 70%, 보험사 90150%, 단위조합 200300%입니다. 하지만 이번 7월부터 강화된 조건에 따라 시세 6억이 넘는 주택에서 담보대출을 보유하고 있거나 신용대출을 1억원 이상 받으면 최소 40%까지 DSR수치가 감소하게 됩니다.

예컨대 연봉이 5000만원인 직장인은 신용부채가 9000만원이면 은행 기준으로 2억원 안팎에서 받을 수 있지만 1억원 신용대출이 있으면 1억원 정도만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이렇게 변수가 많으니 대화동 킨텍스 꿈에서 그린 것처럼 비싼 오피스텔이라면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단순히 대환이 목적이라면 상관 없지만, 매매나 전세 퇴거가 목적이라면 미리 확인을 해 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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