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영화 저지 드 레드

 

만화 '저지 드레드'를 원작으로 하는 2012년 실사 영화. 과거 실사판의 처참한 흥행 실패 탓인지 제목은 그대로 Dredd라고 불렀지만 한국에선 저지 드레드라고 불렀다.

자세한 것은 2002년경부터 실사 영화의 재제작이 소문이 나 2010년에 정식으로 제작이 발표되었다. 당초는 2011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성인의 사정으로 연기되어 2012년에 촬영에 돌입. 2012년 9월 21일 미국에서 개봉했다. 그러나 개봉 당시 이상하리만큼 관심받지 못하고 부진했던 데다 호빗: 뜻밖의 여로 개봉까지 겹쳐 단 1주일 만에 포기가 끊겼다.

새 제목은 드레드 3D 감독은 피터 트래비스. 주연은 칼 어번이 저지 드레드를, 올리비아 솔리가 파트너인 저지 앤더슨, 레나 헤디가 악당 갱단의 보스 역을 맡았다.

실베스터 스탤론의 작품은 막대한 제작비를 쓰고도 회수하지 못해 도산한 것을 반면교사로 삼았는지 제작비를 아끼려고 무척 고심한 흔적이 역력한 저예산 영화로 제작됐다. 촬영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 일대에서 행해졌다. 특히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의 표현은 단지 블레이드 러너에 나오는 우울한 대도시가 되었고, 1995년의 작품에 비하면 저지 헬멧을 제외하면, 거주민들은 단지 차브족과 같은 현대적인 의상을 입고 있으며, 비용이 많이 드는 소품이나 무대 구성은 지금도 어딘가에서 굴리고 있는 녹슨 자동차와 콘크리트의 헬멧을 제외하면, 거주민들은 단지 차브족과 같은 현대적인 건물에서처럼 현대적인 건물에서도 부족하고 있으며, 비용이 많이 드는 건물에서도 부족하고 있다. 물론 제작비를 아껴 작품 분위기와는 어울렸지만 비주얼이 원작과 별로 연관성이 없어진 게 흠.

이야기 전반은 원작 코믹스의 연재분 중 하나인 더피트의 내용과 유사하다. 인도네시아 영화 레이드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소문이 양산되기도 했지만 레이드보다 오히려 촬영 시기가 빨라 한낱 연관성이 없는 엉터리에 불과하다. 다만 영화 내 배경인 건물의 구조물만 비슷해 전개 액션이 완벽하게 다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제작비는 5천만달러로 할리우드 영화치고는 그나마 쌌지만 흥행에 훨씬 쌌다.) 개봉 일주일 만에 미국에서는 858만달러를 벌어 1995년 저지 드레드보다 훨씬 대박이 났어요.

그런데 의외로 관객 평가도 평론가 평가도 좋다! 사실 영화 나름의 미학도 있고, 한정된 예산과 자원 안에서 꽤 그럴듯한 영화를 만들어냈다. 흥행과 평가에서 더블로 망한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영화와는 달리 비운의 준작으로 남을 것 같다.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로우튼 토마토의 부토지수가 78%라는 상당한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역전으로 홈비디오와 2차 시장에서는 대박을 터뜨렸고 후속작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작의 팬을 포함한 컬트 팬 지지자를 양산해, 현재 2000 AD측에서 10월 1일을 「드레이드의 날」로 정해 드레드 후속작 제작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중.제작진을 비롯해 주연배우 칼 어번과 올리비아 솔리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영화의 상업적 잠재성이 부각될 경우 후속작이 제작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러나 2차 시장흥행과는 별개로 극장판 흥행이 처참했기 때문에 이 영화의 후속편을 제작하기 위한 투자자를 모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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