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카페에서 저만의 시간을 가져봤습니다제 드림워치 중 한 명이었던 30대 남자가 시계를 얻으러 가는 날이라 떨리기도 했어요
내가 방문한 곳은 강광배 카마(백화점으로 동양 최대 규모라고 이야기되고 한남동 평창동에 거주하는 강남의 자산가분들도 단골이라고 들었어요.
호텔에 도착해 보니 그 웅장함에 압도되어, 맞은편 샹들리에의 조명과 번쩍이는 쇼윈도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여기에 30대 남성 시계 브랜드 종류별로 되게 많이 있다는 게 더 믿음이 갔잖아요
제가 추천을 받아서 산 30대 남자 시계는 태그호이어 그랜드 카레라 모델입니다블랙다이얼 상의 자동차 계기판과 비슷하게 속도감이 느껴지는 비주얼이 딱 제 취향이었죠.
이곳은 강남의 코엑스 스타필드몰에서도 가깝기 때문에 걸으면서도 1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그리고 빌딩의 규모가 그 일대에서 1등이라고 할 수 없고 거대해서 한번에 찾을 수 있었던 후후
로비 입구가 이미 사람들로 꽉 차 있는 것을 보고 아시아 최대규모 명품시계 전문백화점의 특별한 유명도를 실감했습니다.
그런데 방역 시스템도 세밀하고, 좌석 자체가 넓어서 거리를 둘 때까지 완벽하게 지켜졌습니다!
웰컴 드링크의 안내로 메뉴를 보니 커피부터 비복사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밀크티를 시켜봤는데 정말 고급스러운 맛으로 바리스타 형이 직접 갖다줘서 편했잖아요
우리도 쇼핑객들로 붐볐다는 확신이 들었거든요. 듣기로는 실물 비주얼 톱텐에 매번 뽑히는 배우도 여기가 단골이라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일대일 직원분이 쇼핑을 프라이빗하고 섬세하게 관리해주시니까 제가 유명인이라도 여기 갈 줄 알았어요
IWC와 태그호이어, 심지어 롤렉스 쇼케이스에도 인기 있는 시그니처 제품이 모두 진열되어 있어 황홀한 라인업을 자랑했습니다.
저도정말여기저기많이봤지만브랜드파워를가진다양한제품들을이렇게한곳에서편안하게다비교하면서쇼핑한것은이날이처음이었네요.이곳은 정말 30대 남자들의 시계 쇼핑명소라고 할 수 있겠지요?(웃음)
매장 저쪽~끝까지 쇼 케이스가 꽉 찬 모습 보이시나요?품목도 워치에서 명품백에 지갑과 주얼리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서 가족끼리 방문해서 라운딩하시는 분들도 많답니다.
특히 이곳은 명품을 입문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것이 빈티지나 스크래치 제품만을 가격 인하하는 것이 아니라 전시용 신제품이나 신상품도 모두 저렴한 가격으로 팔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롤렉스 서브 마리너도 금방 볼 수 있었어요 18K 옐로우 골드 스틸 콤비에 40밀리 블랙판을 가진 일명 섭마 블랙콤이죠?! 이거 정말 품귀템 같은데 여기 바로 있었네요
차분한 블루 판을 가진 오 이스타 퍼페추얼 데이트 모델도 견학했습니다.확실히 전체 스틸소재에 바인덱스가 더해져 멋스러움을 느꼈습니다.
베이직한 41미리 사이즈의 스무스 베젤과 굴밴드로 데일리하게 착용하기 좋았어요!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물량이 많았는데 오프라인 매장에 물량이 많은걸 보고 나도 모르게 입이 딱 벌어졌잖아요. 히사히사
그것이 모두 내방하신 손님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준비해 놓은 물건이라고 들었습니다.
"글쎄, 저는 촬영 허가를 미리 받았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태그 호이어의 대표 아이템 인 카레라도 41미리에서 봤는데 블랙다이얼과 스틸 소재가 모던하면서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네요
데이트 윈도우가 있어서 시간과 함께 날짜 확인도 하기 쉬운 놈이었어요 드라마 도깨비 주연배우 공유도 하고 있는 것과 같은 라인이라고 하는데 샤프한 얼굴이 매력적이더군요
많은 30대 남자 시계 종류를 봐왔는데 저는 이 대구 호이어 그랜도 카레라를 차고 첫눈에 반했어요워치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지만, 튼튼한 스틸 소재로 43mm로 볼드한 사이즈감까지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까 비율이 더 돋보이던 모델이었어요자동차의 계기판 같은 디자인으로 스포티함이 느껴지는 점도 멋졌어요.
근데 저는 이 제품이 당연히 새 제품인 줄 알았는데 세컨드핸드라 할인이 커서 들어있더라고요
세 개의 용두와 견고한 러그, 그리고 제품 케이스까지 사용감이 없었지만 완전히 반전되었습니다.
사실 정식가격으로 신제품을 샀어도 한번 입고 외출하자마자 가난해졌는데~ 이런 신동품 할인 가격에 사면 더 이득 아닌가요?
그리고 10억 정품 보증서와 A서비스까지 제공받고 사셔서 상당히 만족하셨을 겁니다.
IWC 포르투기저도 한참 보고 왔습니다실버판과 브라운 엘리게이터 스트랩의 조합으로 지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던 놈, 후후 서브 다이얼 배치로 올빼미라고도 불리는데,
이것도 분명 새것과 다르지 않더라구요.그런데 빈티지했다;
42밀리 스틸케이스 어디에도 조금도 없었는데 믿어지지가 않았어요
다른 빈티지샵에서 받은 실망감이 캉카스 백화점에서 극복을 했네요
밖에는 상처투성이고 상태가 안좋은것만 있었는데 반대로 이쪽은 발견마다 컨디션이 쎄핀이랑 달라요
오메가도 빠질 수 없으니까 구경한 거예요.시마스터 다이버 300 실물로 처음 봤어요!강인한 스틸베이스에 시크한 블랙판이 더해져 나무랄 데 없는 디자인의 럭셔리 워치였죠.
42mm 블랙베젤에서 딱딱함을 느꼈어요제임스 본드 차가운 거로도 유명한 거 아시죠? 그래서 브랜드 내에서도 인기가 많고 소장가치도 굉장히 높다고 합니다
캥커스 백화점의 장점 설명 듣고서 되팔기 혜택도 알게 되었는데 여기서 산 제품은 질리면 언제든지 가져가 팔아서 돈으로 바꿀수 있어요.
그럼 그 돈으로 변명이 쉬우니까 저도 꼭 이용하려고 생각했었잖아요 오직 여기만 있는 장점이에요!
그래서 카르티에 탱크 플랜 세스라지까지 알차게 보고 돌아왔습니다 36.5밀리 사각 모양부터 도시적인 분위기와 카르티에만의 클래식한 아우라가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많은 30대 남자 시계를 할인된 가격에 다 구경한 건 처음이에요.'이날 산 타임피스는 요즘 끼고 있는데 너무 만족스럽고 마음에 들어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455 캉카스백화점 강남 메종캉카스백화점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